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정남 피살 사건 (문단 편집) == 살해과정 == [youtube(hRoqCeO6pJA)] [youtube(a6aBhN9Vb_M)] [[2017년]] [[2월 13일]] 9시경([[말레이시아]] 시간 기준) 일주일 전인 2월 6일 말레이시아에 입국한 김정남은 일정을 마치고 예정대로 [[마카오]]로 떠나기 위해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으로 온다. 이후 김정남은 공항의 klia2 건물 3층 자동발권기 앞에서 비행기 표를 사고 있었다. 이 때 김정남의 뒤로 검은 옷을 입은 [[인도네시아]] 여성 시티 아이샤(25)와 흰 옷을 입은 [[베트남]] 여성 도안 티 흐엉(29)이 다가온다. 그리고 오전 9시 23분 시티 아이샤가 먼저 김정남 앞에 서서 얼굴에 로션 같은 액체를 바르고, 뒤이어 뒤에서 도안 티 흐엉이 다시 다른 액체를 바른다. 이 때 바른 액체가 바로 [[화학무기]]로 자주 활용되는 [[VX]], 좀 더 정확히는 두 물질을 합쳐서 VX 가스가 생성되는 VX2라는 화학무기를 두 용의자가 한 물질씩 김정남의 얼굴에 바른 것이다. 이후 김정남은 엄청난 고통을 느꼈고, 의식은 남아있었기 때문에 발권기 근처의 안내창구로 가서 자신이 습격당했다는 사실과 매우 고통스럽다고 호소하며 도움을 요청한다. 그후 공항 직원들은 김정남을 의무실로 데려갔고, 이 때까지 김정남은 스스로 걸어서 의무실에 갈 수 있을 정도의 의식이 있었지만 의무실에서 완전히 의식을 잃어버렸다. 이후 김정남의 위독함을 파악한 공항 직원들은 김정남을 푸트라자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김정남은 결국 이송 도중 구급차에서 사망한다. 처음에는 살해 방법도 정확치 않아서 스프레이 독침 등 여러 추측이 있었고, 독극물도 [[북한]]의 독침 암살에 사용되던 브롬화네오스티그민, [[시안화칼륨]], [[테트로도톡신]]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이런 추측은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아무리 북한이 막나가는 집단이라도]] 김정남 하나 죽이려고 단순 독극물이 아니라 화학무기로 사용될 정도로 확산성이 강한 VX 가스를, 그것도 매일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오가는 거대 국제공항에서 사용할 것이라고는 추측하기는 어려웠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말레이시아 경찰이 발견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15/0200000000AKR20170215006800009.HTML|김정남의 북한 여권 명의는 1970년 6월 10일 평양 출생 '김철'이라 되어 있었다.]] 원래 이름과 법적 본명이 다른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사건 직후 대사관을 통해 시신을 인계할 것을 요구했지만, 말레이시아 측에서는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15/0200000000AKR20170215006300009.HTML|15일 부검 후 인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훗날 밝혀진 바에 따르면 ''''김정남은 가방 속에 VX 해독제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718314|참고]]. 생전에 VX에 의한 암살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다는 것이다. 자신이 VX에 중독된 것을 인지하였다면 재빨리 약을 복용하여 목숨은 건졌을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